[정치] 체코 총리, “난민 이주는 유럽 문명에 총체적 위협”(2018.09.06)
□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š) 체코 총리가 앙겔라 메르칼(Angela Merkel) 독일 총리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유럽연합(EU)의 난민 수용 정책을 비판하며 유럽 내 난민 문제가 유럽 문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함.
□ 바비스 총리는 독일 켐니츠(Chemnitz)市에서 적발되었던 이라크 위장 난민들과 2016년 베를린(Berlin)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를 언급하며 현재 유럽이 추구하는 난민 수용 정책은 총체적으로 잘못되었다고 강조함.
□ 한편 비셰가르드(Visegrád) 그룹의 일원으로서 바비스 총리는 난민 이주와 다문화주의에 반대하면서 보수 민족주의를 표방하는 오스트리아 정부 및 이탈리아의 포퓰리즘 정부와 연합해 서유럽의 국경 개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막으려고 하고 있음.
[출처 : EMERiCs - 운영기관(KIEP)/ 원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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