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18.6
북춘천17.4철원17.1
동두천18.7파주16.2
대관령12.1춘천18.0백령도16.7북강릉18.1강릉19.6동해18.3서울21.6인천19.8원주20.1울릉도19.2수원18.8영월16.6충주18.2서산18.9울진17.6청주22.1대전20.1추풍령16.8안동19.2상주18.5포항18.2군산19.0대구19.8전주20.6
울산17.0창원18.1광주21.4부산19.4통영17.7
목포20.1여수18.9흑산도16.9완도18.7고창19.3순천15.5홍성20.5서청주18.5제주20.6고산19.3성산19.8서귀포21.3진주16.6강화16.0양평18.3이천18.7인제15.4홍천17.7태백13.9정선군15.5제천17.0보은16.8천안17.0보령17.9부여18.0금산18.6세종18.8부안19.2임실17.4정읍19.6남원20.1장수16.8고창군19.0영광군19.2김해시18.2순창군18.9북창원19.1양산시17.3보성군18.8강진군18.9장흥18.6해남20.2고흥18.2의령군15.9함양군17.2광양시18.4진도군18.0봉화14.3영주16.8문경16.9청송군15.2영덕15.4의성17.5구미19.3영천16.4경주시16.8거창17.3합천18.3밀양18.1산청17.0거제17.3남해18.3북부산17.6 - 2025.06.13(금)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문화] 슬라브 서사시 프라하 소유로 최종 판결(2017.10.19)
운영진
5,751
0
0
2017-10-20 23:14:45
아르누보의 선구자 알폰소 무하의(Alphonse Mucha, 1860~1939)의 대표작인 슬라브 서사시의 소유권이 프라하 시에 속하는 것으로 최종 판결됨
<< 운영진 미디어 종합 >>
□ 슬라브 서사시는 알폰스 무하가 1910년과 1928년 간 작업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거대한 크기의 캔버스에 체코와 슬라브 민족의 역사를 20개의 연작을 통해 그려내었음 (큰 그림이 가로 8m, 세로 6m에 이름)
□ 화가의 손자이자 무하재단 이사장인 존 무하(68)는 프라하 시에 요청한 슬라브 서사시를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만드는 기증 조건에 대한 충족이 상당 부분 이행되지 않았다며 2017년 초 소유권 반환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최종 패소하였음
□ 알폰소 무하 사후 모라브스키 크루믈로프(Moravský Krumlov)에서 50년 동안 전시되던 슬라브 서사시는 2010년 프라하 시로의 반환요청이 공론화된 후 2012년 5월 10일부터 프라하 국립 미술관 중 하나인 Veletržní palác에서 2016년 12월 31일까지 전시되었으며, 관람객이 40만명에 달하였음.
□ 1차 세계대전이 종전 이듬해인 1919년에 열 한 점이 프라하 클레멘티눔(Klementinum)에 전시되었으며, 1921년 시카고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다 섯 점이 전시되었음. 이후 1928년 Veletržní Palace에서 20개 연작 전체가 전시되었음
□ 2017년초 일본 전시를 마친 작품들은 현재 보관중으로 2018년 프라하 시민회관(Obecní dům)에 전시될 예정임, 프라하시는 현재 Těšnov 또는 Štefánikův most 인접 지역에 전시를 위한 장소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음
#체코, #프라하, #슬라브서사시, #알폰소무하, #SlavEpic, #Slovanskyepopej, #체코뉴스, #체코여행, #체코정보, #프라하정보, #프라하뉴스, #czechinsight, #czechnews, #프라하여행, #행사, #공연소식, #문화행사, #행사소식, #공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