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19.2북춘천29.4철원28.4동두천29.1파주27.6대관령23.9춘천29.6
백령도22.4북강릉19.0강릉20.5동해19.8서울29.1인천23.8원주29.5울릉도18.8
수원27.2영월30.7충주28.6서산26.9울진18.2청주29.3대전29.5추풍령28.5안동30.3상주30.2포항19.0군산25.1대구30.6전주28.3울산22.8창원23.7광주28.7부산23.7통영22.7목포25.4여수24.3흑산도22.3완도27.5고창26.5순천26.2홍성28.1서청주28.6제주22.8고산22.1성산22.6서귀포23.0진주27.3강화22.2양평28.8이천29.5인제28.8홍천29.7태백25.5정선군30.4제천27.2보은27.9천안28.2보령24.1부여28.5금산28.5세종28.5부안25.1임실28.2정읍27.5남원29.1장수25.6고창군27.4영광군27.4김해시24.8순창군28.6북창원27.8양산시26.9보성군27.4강진군27.5장흥26.7해남28.0고흥27.0의령군28.3함양군29.3광양시27.5진도군25.4봉화27.1영주28.0문경28.6청송군30.5영덕21.2의성29.9구미30.6영천29.3경주시28.0거창28.3합천29.8밀양30.8산청27.5거제24.7남해26.0북부산25.3 - 2025.06.01(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사회] IS 탈출 여성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2016.10.10)
운영진
5,817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